경인통신

충북, 2016년 개별주택가격 21만호 공시

충북 개별주택가격 평균 3.59% 상승, 전국평균 4.29%보다 낮아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4/28 [22:55]

충북, 2016년 개별주택가격 21만호 공시

충북 개별주택가격 평균 3.59% 상승, 전국평균 4.29%보다 낮아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4/28 [22:55]
충청북도가 도내 개별주택 21만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충북도내 개별주택 가격은 지난해보다 3.59%올랐다.
시군별로는 진천군 5.35%, 괴산군 4.5%, 청주시 4.3%, 보은군 4.2%, 음성군 4.05%순으로 집계됐다.
최고가격은 충주시 연수동 소재 단독 주택으로 9억5700만원이며 최저가격은 제천시 수산면 소재 단독주택으로 112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이며 그동안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적정가를 산정하기 위해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 소유자의 의견 제출과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서비스(http://www.kais.kr/realtyprice) 또는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해당 시․군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평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30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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