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찬영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일 오후 장안구민회관에서 열린 ‘수원시시설관리공단 5월의 만남’ 자리에서 이 같이 의지를 밝히고 “일대 혁신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 이사장은 근무지에 배치된 최소 인원을 제외하고 참석한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공영주차장 무인 정산기 도입’ 등 8대 단기과제와 ‘수원시장례식장 요금 현실화’ 등 3대 장기과제를 발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전 직원의 협동・단결을 요청했다. 김 이사장은 또 오는 6월 수탁예정된 광교버스환승센터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전례가 없는 사업인 만큼 부담이 크겠지만 만반의 준비를 통해 안정화를 구축, 공단의 저력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창립 초기부터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독립 청사 완성이 목전에 왔다”고 자축하고 “공단의 위상에 걸 맞는 공단인, 경영혁신을 통해 발전된 공단의 한 부분으로서의 자리 매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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