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황교안 국무총리 ‘수원연극축제’ 찾아!

해외작 6개, 국내작 17개 작품 초청돼 5일부터 8일까지 열띤 공연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5/06 [21:29]

황교안 국무총리 ‘수원연극축제’ 찾아!

해외작 6개, 국내작 17개 작품 초청돼 5일부터 8일까지 열띤 공연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5/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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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수원연극축제’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임시 공휴일인 6일 황교안 국무총리는 화성행궁 일대 공방거리와 치킨골목 등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정조대왕의 효사상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수원연극축제는 국내외 유명 극단이 참가해 행궁광장, 화성주변, 전통시장 등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펼치는 공연예술제로 올해 해외작 6개, 국내작 17개 작품이 초청돼 5일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 4일 동안 수원시내를 연극무대로 바꿔놓는다.
행궁광장에서는 개막일인 5일 아르헨티나/스페인 극단 푸하의 연극, 서커스, 멀티미디어가 혼합된 공중퍼포먼스 ‘카오스모스’가 밤하늘에서 펼쳐지고 6일 프랑스 극단 퀴담이 신화 속의 날개달린 말과 함께하는 거리극 ‘용감한 말’을 공연한다.
7일은 한국과 프랑스 극단이 공동 창작한 불꽃공연 ‘길-빠사쥐’가 올려지고 폐막일인 8일은 대한민국 극단 프로젝트 날다가 일상의 불빛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빛으로 희망을 심어주는 빛의 퍼포먼스 ‘빛, 날다’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행궁광장 마당무대에서는 낮 시간에도 국내초청작 팬피터, 황금거지, 콩나물버스, 혹부리장군 등 무대가 이어지고 신풍루, 노천극장, 아름다운행궁길, 남문로데오거리, 팔달문시장 지동교 등에서 거리극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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