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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 농기계 알아보고 대여 하세요!농기계 이용 부담은 ↓, 농기계 효율적 이용은 ↑
 ▲ 경기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주성)는 11일 오전 팔탄면 매곡리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소’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조홍래 기자)경기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주성)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개소했다. 11일 오전 11시 팔탄면 매곡리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박주성 소장과 김학균 농협중앙회 화성지부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화성 농기계임대사업소 시공사인 창일건설 양희권 대표, 설계사 건축사무소 샾플러스 왕기하 대표, 김종섭 화성시 통·이장단협의회장, 경기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김진규 팀장, 백완기 조암농협 조합장, 우제덕 정남농협 조합장, 김상중 발안농협 조합장, 홍진기 서화성농협 조합장, 안추원 팔탄면장, 한상원 향남읍장, 박종운 장안면장, 이응구 농정과장, 김윤중 농촌지도자 화성시연합회장 등 화성시 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창일건설 양희권 대표는 감사패를 받았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은 결과보고를 통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가부채의 가장 큰 원인인 농기계 구입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며 “지난 2013년 9월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승인받아 2014년 건립부지 8642㎡를 확보, 모두 24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시설로는 농기계 보관창고 2개 소, 강의실과 실습교육장, 수리·정비실, 사무실로 구성됐으며 임대 농기계와 관리기 등 47종 324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성 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화성시에 뜻 깊은 날 이다. 농업인들의 부채 절반이 고가 농기계 구입비다. 24여억 원 정도를 들여 임대사업소를 개청했고 경기도에서 본소와 지소가 나눠져 있는 곳은 화성시가 처음”이라며 “320 여대의 농기계를 확보하고 있고 앞으로 많은 농가들이 고가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 임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학균 농협중앙회 화성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해 농협에서도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아름다운 사업이 각 읍·면·동에도 확대 되도록 화이팅 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윤중 농촌지도자 화성시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임대사업소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 화성시에서도 임대 사업소가 확대돼서 농업인들의 부담이 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대 농기계는 화성시 농업인이나 화성시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 이용 대상이며 신청일은 최대 14일이다, 최소 3일전에 신청해야 하며 임대료는 사전납부와 당일 현금납부,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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