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와이파이 존을 확대 구축한다. 시는 2015년까지 전통시장 포함 공공시설 23개소에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스포츠센터, 문화예술회관, 중앙도서관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18곳에 무료 와이파이 존을 추가로 구축해 6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와이파이는 대용량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기가급 시스템으로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접속해도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무료와이파이 존을 확대해 이용자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이용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