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연화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 열려

‘식당, 장례식장’ 등 노후시설 내년 상반기 중 착공·완공 지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5/12 [23:38]

‘수원시연화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 열려

‘식당, 장례식장’ 등 노후시설 내년 상반기 중 착공·완공 지시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5/1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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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수원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수원시연화장자연장 현장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주장하는 현장에 답이있다란 기조와 일맥상통하는 대목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이다.
12일 오전 8시 수원시연화장에서 개최된 현장 간부회의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동근 부원시 1부시장, 김찬영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수원시 각실·국장, 각 구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인사말에서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마련한 야외 회의장이 인상깊다고 소감을 밝히고 항공전, 음식문화축제 등 집중됐던 각종 행사에 대한 노고선전을 치하했다.
이어 염 시장은 김찬영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통한 공단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현안문제로 제기된 식당, 장례식장등 노후시설 개선 등에 대해 시청 환경국을 통한 연내 설계 등 용역 마무리와 내년 상반기 중 착공과 완공 등을 지시했다.
염 시장은 또 우리 공단이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수원시민의 장례비용부담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등 시민 보기가 증대돼 만족스럽다면서도 상대적으로 노후화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의 편의시설 등 현대화사업 역시 절실해 리모델링 등을 통한 고객 만족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염 시장은 이어 중앙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제도 개편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고 우려를 표하고 범 시민반대서명운동 등을 통한 수원시민 1800억 세금 지키기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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