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우리 아이, 책 제대로 읽고 있을까?

수원문화재단 ‘책 읽는 부모학교’ 운영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5/15 [16:17]

우리 아이, 책 제대로 읽고 있을까?

수원문화재단 ‘책 읽는 부모학교’ 운영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5/15 [16:17]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 도서관사업부에서 오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7주 동안 ‘책 읽은 부모 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저널리스트 ‘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의 저자 신성욱 PD와 책읽기와 관련된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엄혜숙, 임성미, 김은하 작가 등의 강의가 진행되며 마지막은 ‘책 도서관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도서관과 지역주민의 상생을 이야기한다.
이번 ‘읽다 나누다, 책 읽는 부모학교’는 (재)수원문화재단 어린이도서관(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모두 7차 강의로 구성되며 교육 수료 이후에 어린이도서관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다양한 주제와 알찬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재)수원문화재단 어린이도서관은 ‘읽다 나누다, 책 읽는 부모학교’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접수방법은 선착순으로 각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접수(50명)와 현장접수(10명)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 슬기샘 247-7656, 지혜샘 225-6150, 바른샘 216-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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