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60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열전 돌입

10일 당진실내체육관서 개막, 역대 최대 규모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4/10 [21:39]

60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열전 돌입

10일 당진실내체육관서 개막, 역대 최대 규모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04/10 [21:39]
60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10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7일까지 8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탁구협회와 당진시 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 탁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회 중 가장 큰 대회다.
이번 대회는 한국 탁구의 레전드인 현정화, 유남규, 김택수 감독을 비롯해 현 국가대표인 서효원 선수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탁구선수와 탁구 꿈나무 등 141개 선수단 960여 명(감독, 코치, 가족 포함 2000여 명)이 기량을 겨루는 등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시에서도 숙박, 자원봉사, 의료지원, 대회장 주변 환경정비 등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면서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방문해 탁구의 매력에 빠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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