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청년상인! 광주의 맛을 요리하라”

21일 청년상인경연대회 개최… 식음료 분야 ‘스타 청년상인’ 발굴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5/18 [21:38]

“청년상인! 광주의 맛을 요리하라”

21일 청년상인경연대회 개최… 식음료 분야 ‘스타 청년상인’ 발굴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5/18 [21:38]
장어바사삭, 광주불고기샌드위치, 문어탄탄나베, 불고기크림파스타, 빅슈, 쑥초코파이, 오이중독, 광주5미 코스요리, 연어요리, 훈제삼겹살.
스타 청년상인을 꿈꾸는 광주 청년들이 선보일 메뉴들이다.
오는 21일 광주지역 식음료 분야(베이커리, 디저트 포함)의 유망한 청년상인을 발굴지원하는 청년상인경연대회 1차 평가(현장시민평가)가 열린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조리사회중앙회광주전남지회(대표 안유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상인 중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고 최근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 등을 고려해 식음료 분야로 특화해 진행된다.
지난 3일부터 10일간 참가자를 접수한 결과 28개 팀이 신청해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21일 낮 12시부터 시청 앞 광장에서 1차 현장 경합을 벌이게 된다.
특히 이번 현장평가는 51회 시민의 날을 맞아 열리는 시민페스티발 사람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모집된 시민평가단이 출품 메뉴를 시식하며 평가하게 된다.
1차 현장평가에서 5개 팀 내외를 선발해 메뉴 개발, 경영컨설팅,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창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멘토링하며 네이밍, 홍보 등 맞춤형 브랜딩도 지원하게 된다.
오는 9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3팀 내외)를 선정, 백화점 등 지역 유통업체에서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방송매체를 활용해 인지도 향상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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