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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주최하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체육회 공식후원 명칭과 로고사용이 가능해져 대회 성공개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한체육회로부터 공식후원 명칭 사용과 함께 로고 사용 권한도 부여 받았다”며 “앞으로 대회를 알리는 각종 홍보물과 문서 발송 시 대한체육회 공식후원 사실을 알려 대회 인지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아마추어 스포츠의 총괄단체로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국가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ANOC) 등 국제 스포츠 기구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2002 부산아시안게임, 2003 대구하계U대회 등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체계적인 스포츠 외교력을 바탕으로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유치에도 성공했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로 국민이 행복해지고 사회가 건강해지는 스포츠 선진국으로 도약을 추구하는 대표 이념과 서구 올림픽과 쌍벽을 이룰 무예올림픽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 무예의 중심지로서 스포츠 강국으로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무예마스터십의 지향점이 같음에 따라 공식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대한체육회의 후원 결정으로 무예마스터십대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이번 대회를 알리고 선수참가를 독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개국 2100여명의 세계 무예 고수들이 어우러져 실력을 겨루는 세계 종합 무예올림픽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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