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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1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6.25참전유공자 40여명에게 직접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하며 기념촬영을 했고 몸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참전유공자에게는 개별 전달토록 했다. 정 시장은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에게 진심으로 존경을 표하며 “안보가 튼튼한 대한민국과 젊은 용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이 날 전수식을 개최해준 용인시장과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에서는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자 2013년 6.25참전유공자 모두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으며 금년에는 2015년 7월 이후 신규 등록된 참전유공자에게 기장을 전수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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