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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15 청소년어울림마당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현판을 전달 받았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은 캠페인활동, 스포츠활동, 공연활동, 경연대회 등 다양한 구성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를 꾀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이번 평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적용돼 도내 21개 운영기관 중 최우수 운영기관에 선정 됐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함양과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오산시가 지원하는 국가청소년활동 정책으로, 오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2011년부터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운영하고 있다.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의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학교, 가족, 안전, 세대공감을 주제로 한 4개의 캠페인 활동과 동아리박람회, 청소년놀이존, 청소년힙합댄스대회로 구성돼 7회로 진행 될 예정이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오산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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