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인천대공원에서 야생초화와 함께 힐링 산책

1만 7000여㎡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개화, 공원 전체에 야생초화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5/24 [10:34]

인천대공원에서 야생초화와 함께 힐링 산책

1만 7000여㎡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개화, 공원 전체에 야생초화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5/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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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양귀비, 수레국화 등이 개화를 시작하면서 인천대공원이 아름다운 풍경에 휩싸였다.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공원의 모습에 이용객들의 눈이 호강하고 있다.
인천대공원은 지난해 10월 만의골과 장수천 경관단지 1만 7000여㎡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종자를 파종했으며 5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해서 6월까지 화사한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꽃양귀비는 당나라 현종의 양귀비처럼 예쁘고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으로 매우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이다.
공원에 심어져 있는 양귀비는 개양귀비로 마약 성분은 없다.
아울러 공원 정문 꽃 원형화단, 꽃의 바다와 야생초화원, 공원 녹지대까지 다양한 야생초화가 심어져 있어 공원 입구부터 나갈 때까지 아름다운 꽃들과 초화를 볼 수 있다.
배준환 동부공원사업소장은 “인천대공원은 언제 오더라도 볼거리가 있는 테마가 있는 공원”이라며 “무더운 여름 가족, 연인과 함께 대공원을 찾아 꽃양귀비 등 다양한 야생초화를 보고 힐링 산책하는 시간을 가져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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