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스마트폰 죽일까  살릴까?

충남도, 인터넷 중독 예방 지도자 양성교육 실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4/14 [00:25]

스마트폰 죽일까  살릴까?

충남도, 인터넷 중독 예방 지도자 양성교육 실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4/14 [00:25]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이성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영의)는 오는 23일과 24인터넷 중독 예방 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조사한 청소년 인터넷 이용습관 진단 전수조사 결과 초등 4학년의 4.0%, 중학교 1학년의 7%, 고등학교 1학년 6.7%의 청소년들이 인터넷 과다사용 주의 및 위험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보다 2.9% 증가한 수치로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관한 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에 충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예방교육과 상담에 대해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터넷 중독 예방 지도자 교육 계획을 밝혔다.
교육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모집대상은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청소년·상담 관련 전공자, 교사, 학부모, 일반인 등이다.
교육내용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청소년과 문화 이해와 예방교육, 집단상담의 실제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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