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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를 가르는 요트 행렬 : 화성시 전곡항에서 펼쳐지는 ‘2016 화성 뱃놀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영화에서 나 볼 법한 요트에 몸을 싣고 바다 바람을 가르며 승선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 화성시청)‘2016 화성 뱃놀이 축제’가 27일 전곡항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탈잼, 놀잼, 꿀잼’이라는 주제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16 화성 뱃놀이 축제’에는 크루저요트, 고급요트, 파워보트, 유람선과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양레저 범선과 낚시어선까지 누구나 1종 이상의 승선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 해상에서 즐기는 수상자전거와 페달자전거, 카누와 카약, 펀보트, 해병대보트까지 준비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바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양 생태체험'과 해안의 굴곡 부분에 돌담을 쌓아 그 안에 갇힌 물고기를 잡는 '독살 물고기 잡기 체험' 도 준비돼 한층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 오늘은 내가 최고의 어부! : ‘2016 화성 뱃놀이 축제’에 특별프로그램으로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 화성시청)27일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28일 오후에는 'NH농협 푸른 음악회-김제동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29일 폐막식에는 '라디오 공개방송'이 밤바다를 신나는 음악공연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하늘과 바다, 바람, 완벽한 자연과 어우러진 열정적인 공연까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최고의 축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 뱃놀이 축제 홈페이지(www.hs-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곡마리나 운영본부(070-7770-6252~3)로 문의하면 된다.  ▲ 신나는 머드체험 : ‘2016 화성 뱃놀이 축제’에 온 아이들이 미끄럼틀에 몸을 맡기고 신나는 머드체험에 푹 빠져 옷 버릴 걱정은 뒤로하고 마음껏 뛰어놀고 있다. (사진제공 화성시청)<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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