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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문화놀이협회와 (사)한국다도문화원이 전통문화계승을 위한 사업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통문화놀이협회는 동적인 전통문화에 중점을 두고 (사)한국다도문화원은 정적인 전통 다도 문화 중점으로 서로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의 구성과 보급에 협력하게 된다. 조혜란 전통문화놀이협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단체가 모여 만들어내는 전통문화행사, 감동이 있고 참여한 사람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행사문화, 보이지 않는 내면의 정적인 문화를 부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담긴 행사로 지역적, 전국적,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 이라고 말했다. 윤숙정 (사)한국다도문화원 이사장은 “서양보다 앞설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차’ 문화 속에 담긴 예절, 역사의식 등의 정신이 담긴 정적인 문화다. 우리 자녀들에게 맑고 깨끗한 심성과 혀끝의 미각을 가진 어린자녀들에게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통문화놀이협회의 ‘아*꿈*세’ 어린이 시범단 양성 프로그램에 접목하는 것부터 시작키로 약속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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