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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남경필)가 고문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5월 이사회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창립 이래 최초로 위촉된 7명에 대한 고문 위촉식이다. 1일 위촉된 고문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장성근 회장, 前 평택시바르게살기협회 김현동 부회장, ㈜ 명일물류 박명식 대표이사, 법무법인 청목 이승빈 변호사, 前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용운, 노무법인 이수 이준혁 노무사, 에덴복지재단 정덕환 이사장 등 7명이다. 특히 장애∙법조∙체육계 등 다양한 계층의 고문을 위촉함으로써 향후 도장애인체육회는 운영에 많은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장성근 회장은 “사실 그동안 장애인체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많은 관심과 특히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발전 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들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였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은 “참석해주신 고문들께 감사드린다. 임직원들은 적극적으로 고문들의 조언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쓴소리도 달게 받겠다.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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