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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건강충전 프로젝트’ 체력인증센터 본격운영1일 시청 지하에서 시민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가져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체력인증센터’를 개소했다. ‘오산시 체력인증센터’는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원이 입법 발의해 체력인증센터의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8개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1일 시청 지하에서 시민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오산시 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체력과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해 시민들의 채력 수준에 따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동에 꾸준히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전액 국비로 운영되는 체육복지 서비스 기관이다. 체력인증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체력인증서를 제공하고 희망하는 시민들에겐 체계적으로 체력증진교실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오산시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전문성을 갖춘 적격업체에 위탁하기 위해 2차례에 걸친 공고를 실시, 오산 물향기스포츠클럽(회장 손순종)과 5월 16일자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운영기관인 오산 물향기스포츠클럽 손순종 회장은 “시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체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으로 오산시민 모두가 100세 인생을 즐길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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