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양평경찰서 비번 경찰관이 장애우 인명구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4/14 [22:06]

경기양평경찰서 비번 경찰관이 장애우 인명구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4/14 [22:06]
경찰관 아빠와 딸의 기지가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양평서경찰서 곽성식 경사는 지난 13오후 111분경 양평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장애우를 무사히 구조했다.
이날 양평경찰서(서장 김창식) 교통관리계 곽 경사는 비번 날 용산행 중앙선 전철을 타기 위해 기다리던 중 선로에 떨어진 장애우를 발견하고 선로로 뛰어 내려가 장애우의 의식과 상처부분을 확인, 안전한 승강장으로 이동시켜 머리부분의 출혈을 막는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또 곽윤아양(곽경사의 딸 18)119112에 긴급 신고,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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