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13일 라비돌 리조트에서 중 ‧ 고등학교 학생동아리 회장단 124명이 참가한 가운데 ‘5회 I-um(이음) 캠프’를 개최했다. 이음캠프는 학생들이 참여와 실천을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학생동아리를 운영하고 자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Impossible?! No, I'm Possible!'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서로 간 화합을 다진 후 분임장을 선출하고 오는 10월에 개최될 창의지성교육박람회를 위한 역할 분담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 ‘꿈쟁이’여행 작가로 알려진 김수영 멘토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각자가 지닌 꿈을 어떻게 실현할지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스로 주체가 돼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민주시민이자 사회적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 후에도 학생들은 네트워크를 구성해 학생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과 개선점 제시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2016 화성창의지성교육박람회 학생동아리 축제’준비 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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