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우리다꿈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기존 평생학습도시 대상 특성화 지원사업 부문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6/14 [14:57]

오산시 ‘우리다꿈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기존 평생학습도시 대상 특성화 지원사업 부문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6/14 [14:57]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정과제의 일환인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도 평생학습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도시 조성, 행복학습센터 운영,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 구축 등 4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
오산시는 해당분야인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지원사업에 공모했으며 경기도 3개 시군을 포함, 전국 2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오산시가 제출한 공모사업인 ‘우리다꿈 프로젝트’의 뜻은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오산시민(학생, 학부모, 어르신, 교육소외계층) 한 명 한 명의 꿈이 오산시의 꿈이기에, ‘우리 모두 다 같이 꿈을 꾸다. 꿈을 이루다’는 의미로 ‘시민주도형 순환시스템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프로젝트다.
체험학습 전문가, 방과후 교실 전문가, 진로진학 전문가를 꿈다지기로 양성해 오산시 학부모, 학교, 지자체가 협력해 고장의 아이를 함께 키우고 분야별 교육과정을 제공, 일자리 연계와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코자 기획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명실공히 평생학습도시와 글로벌 유네스코 학습도시로써 모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로써 발전시키고자 사업계획을 마련했으며 본격적인 평생학습 비전 달성을 위한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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