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퓨전코믹극 ‘메밀꽃 필 무렵’ 횡성 첫 공연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원작으로한 음악과 움직임,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퓨전코믹극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6/14 [18:58]

퓨전코믹극 ‘메밀꽃 필 무렵’ 횡성 첫 공연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원작으로한 음악과 움직임,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퓨전코믹극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6/14 [18:58]
(재)강원도립극단의 퓨전코믹극 ‘메밀꽃 필 무렵’(정범철 작, 윤정환 연출)이 16일 오후 7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첫 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번 작품은 소설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원작으로 해 음악과 움직임, 춤과 노래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퓨전코믹극으로 제작됐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횡성, 동해, 철원, 양구, 양양, 원주, 평창, 영월, 속초, 인제 등 도내 10개 지역에서 열연을 펼친다.
상반기 공연은 16일 오후 7시 30분 횡성군을 첫 시작으로 6월 24일 오후 8시 동해시, 29일 오후 3시‧7시 30분 철원군에서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다.
공연관련 문의는 각 시군 문화예술담당으로 하면 된다.
‘메밀꽃 필 무렵’공연은 검증과 보완을 거쳐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G-1 행사 공연때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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