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문화재단,‘다시, 청년문화를 위하여’

계간 ‘인인화락’ 여름호 발간, 특집 ‘문제는 다시 청년문화다’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6/20 [23:00]

수원문화재단,‘다시, 청년문화를 위하여’

계간 ‘인인화락’ 여름호 발간, 특집 ‘문제는 다시 청년문화다’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6/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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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문제는 다시 청년문화다’라는 특집으로 문화예술전문잡지 ‘인인화락’ 여름호를 발간했다.
이번호 특집은 ‘청년문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담고 있다.
문강형준 문화평론가는 이전 시대의 ‘청년’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동시대 젊은이들이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는 ‘위험한 청년’이 될 것을 강조했고 이와 반대로 신현아 문화평론가는 청년 문화의 종말을 고하며 기존 프레임 밖의 다양한 문화 생태계의 대두를 이야기 했다.
또 수원의 청년 네트워크인 ‘낭만톡’에 대한 글을 통해 수원 청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청년문화’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했다.
이밖에도 오는 8월에 개최 예정인 ‘2016수원국제음악제’와 수원SK아트리움의 기획공연 프리뷰가 담겨져 있고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 중인 세시풍속 행사 ‘북새통’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됐다.
특히 화성행궁 근처에서 만날 수 있는 한복 공방과 한여름 밤 산책코스로 제격인 수원의 하천들에 대한 알찬 정보가 실려 있어 수원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의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예술인열전’과 ‘인물포커스’에서는 ‘엽기적인 그녀’로 잘 알려진 수원출신의 곽재용 영화감독과 지난해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안성석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정기간행물 인인화락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자료실에서도 볼 수 있으며 수원문화재단 후원회원 가입 시 무료 발송 해주고 있다.
문의는 수원문화재단 기획홍보팀 031- 290 – 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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