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도시공사, 新노사문화 창출 나서

노사협력 선포식․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실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6/21 [20:38]

화성도시공사, 新노사문화 창출 나서

노사협력 선포식․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실시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6/2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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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도시공사가 신노사문화 창출을 위해 팔을 걷었다.
화성도시공사는 20일과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윤용택 상임이사(사장 직무대행), 박명일 노조 부위원장(위원장 직무대행), 사무국장과 부장 등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 간의 화합과 협력을 위한 ‘노사협력 선포식과 노사파트너십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과 불합리한 관행개선을 위한 노사화합 프로그램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도시공사 노사는 상호 협력으로 지난 2월 19일 공동프로그램에 지원해 노사발전재단의 심의를 거쳐 28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윤용택 화성도시공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노사협력 선언과 노사화합 프로그램은 임·직원들 간의 화합과 일, 가정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노사화합을 통해 선진공기업의 모범이 되는 화성도시공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1부는 노사협력 선포식으로 △소통과 화합의 선진공기업 달성 △상생의 노사문화 확립 △생산적 노사관계 △공사발전에 적극참여 등 4가지 선포내용으로 노사와 전 직원이 선언했다.
2부는 노사파트너십 교육으로 조직문화의 이해와 성과연봉제 도입 설명회, 노사 간의 커뮤니케이션 소통 교육으로 진행됐다.
화성도시공사는 노사가 화합해 화성시의 발전에 일조한다는 신념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노사화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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