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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이 평창동계올림픽홍보관 활성화와 동계올림픽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유소년 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 동계올림픽 체험학습은 초등학교 학생을 시범대상으로 학교별 신청을 받아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오후 2차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개요, 엠블럼, 공식마스코트, 경기종목 등을 소개하고 홍보영상 관람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동계올림픽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Wii게임과 VR체험기, 응원메세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평창동계올림픽홍보관은 지난 3월 25일 개관 100일 앞두고 누적 방문객 54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까지 평창초등학교와 횡계초등학교에서 18개 학급이 체험학습 신청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홍보관 유소년 체험학습을 통해 동계올림픽의 이해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고 전했다. 현재 동계올림픽홍보관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일로 운영하고 있지만 향후 백일홍 축제 등 주말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은 운영하고 월요일은 휴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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