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가족여성과는 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오늘 7월 2일 드림스타트 25가정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교육 사업은 아동의 학대에 심각성을 알고 올바른 양육방법과 아동학대 발생 시 대처방법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아동학대 대처 매뉴얼을 제작∙배부한다. 올해 안성시는 부모를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과 공직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아동학대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은순 가족여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 되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올바른 양육방법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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