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중앙도서관 ‘희망도서 바로제공 서비스’실시

도서관에 없는 읽고 싶은 책! 서점에서 바로 이용하세요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6/30 [13:03]

오산시 중앙도서관 ‘희망도서 바로제공 서비스’실시

도서관에 없는 읽고 싶은 책! 서점에서 바로 이용하세요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6/30 [13:03]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 중앙도서관이 ‘희망도서 바로제공 서비스’를 시행한다.
‘희망도서 바로제공 서비스’는 이용자가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신청서를 작성, 승인 받은 후 서점에 방문해 책을 구입해 2주간 이용 후 판매 서점에 반납 할 경우 도서대금을 전액 환불 받는 이용자 희망도서 직접 구매 제도로 반납된 도서는 향후 도서관 장서로 등록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서점은 오산시 운천로에 위치한 ‘운암문고’다.
오산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 개인별로 한 달에 2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신청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eeae@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기존 희망도서 신청 방법과 병행해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게 희망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서점과 협력을 통해 독서문화 증진과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osanlibrary.go.kr/jungang)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031-8036-617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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