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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윤용택)와 장안대학교가 우수 인재 양성과 체육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장안대 하나홀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윤용택 화성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상임이사), 서관석 시민생활부장, 우완기 장안대 총장, 엄 근 산학협력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MOU)에 따라 학교는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과 공사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의 공급에 협조하고, 협력기관 상호간에 연구 활동과 지식정보의 교환, 위탁 교육 등을 통해 상호 발전적 산학협력을 진흥시키게 된다. 장안대학교와 화성도시공사는 앞으로 시설과 실험․실습 기자재를 공동 활용하고, 학생의 현장실습에 협조하며 취업 연계를 도모하는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사 소속의 화성국민체육센터와 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과 밀접한 협력관계를 통해 상생관계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성도시공사는 우수한 체육 인력의 확보와 원활한 강사 수급에 도움을 받고, 장안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와 체육프로그램의 연구 활동에 지속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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