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부도, ‘명소화 문화재생 사업’ 선정경기도-안산-화성-시흥시, 경기만 에코뮤지엄 조성 업무협약 추진
바닷길이 열리는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가 문화재생 사업을 통해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경기도는 오는 7일 안산-화성-시흥시를 잇는 경기만 에코뮤지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른 바 ‘지붕 없는 박물관’인 에코뮤지엄 조성 계획에 따라 ‘제부도 명소화 문화재생 사업’ 협약이 체결되면 한 해 17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이자 난개발 현장이기도 한 제부도는 예술적으로 종합정비 돼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된다. 협약에는 또 기존에 어지럽게 설치된 각종 편의시설을 예술적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키며 에코뮤지엄의 철학을 반영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도 추진키로 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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