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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지보전부담금 수납업무 전국 1위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7/06 [22:08]

화성시, 농지보전부담금 수납업무 전국 1위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7/06 [22:08]
경기도 화성시가 ‘2015년 농지보전부담금 수납업무 유공 전국 1위’로 선정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 150만 원을 수상했다.
시는 2015년 농지보전부담금 1571건, 약 404억 원을 수납해 수납건수와 수납액 부분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중 36억 원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지급받아 시 재정 확충에 쓰여졌다.
서내기 허과민원2과장은 “농지보전부담금 관리를 위해 적극적이고 즉각적으로 업무처리에 힘쓴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납발생 방지와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지보전부담금이란 농지전용허가 등을 받은 자에게 농지의 보전·관리와 조성에 소요되는 비용을 납부 받는 것으로 농지은행, 간척지 조성,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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