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스포츠센터, 스포츠클라이밍 여름방학특강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 높아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7/07 [15:31]

오산스포츠센터, 스포츠클라이밍 여름방학특강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 높아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7/07 [15:31]
경기도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센터가 여름방학에 맞춰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암벽 여름방학특강을 실시한다.
오산스포츠센터의 스포츠클라이밍(인공암벽) 강습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1개월이며 강습일은 월·수·금, 강습시간은 A반은 오전 11시~12시30분, B반은 오후 1시~2시 30분이다.
정원은 각 반 15명이며, 강습비용은 4만 5000원이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조용호 이사장은 “이번 여름방학에 실내인공암벽장이 있는 스포츠센터에서 방학특강으로 새롭게 실시하는 스포츠클라이밍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성과에 따라 향후 성인반과 주부반도 개설 할 예정”이라며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클라이밍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스포츠센터로 방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사항은 오산스포츠센터(031-371-1711~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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