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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 올해 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2개 소위원회 구성, 3일간 시 전체 예산 35% 심사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7/13 [22:36]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 올해 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2개 소위원회 구성, 3일간 시 전체 예산 35% 심사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7/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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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조명자)는 320회 정례회 기간 중인 13일 2개 소위원회를 구성, 3일간 2016년도 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2015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하게 된다.
1소위원회는 조돈빈 의원을 위원장으로 민한기, 김기정, 최영옥 의원이 복지여성국과 장안․권선구, 화성사업소 박물관사업소를 심사하게 된다.
김정렬 위원장과 노영관, 백정선, 한원찬 의원으로 구성된 2소위원회는 문화교육국과 팔달․영통구와 도서관사업소, 4개구 보건소 예산을 심사하게 된다.
조명자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은 “우리 위원회 소관 예산이 시 전체의 35%이다. 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할 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8901억 500만 원으로, 본예산 대비 862억 2200만 원(10.73%)이 증액됐다. 그중 대부분은 복지여성국 예산 420억과 339억 원 증액된 문화교육국 예산이다”고 전했다.
이어 “노인과 청소년,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 복지지원과 저소득층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증액, 관광형 유스호스텔 토지 매입과 리모델링사업 등 국․도비매칭사업으로 인한 증액이 주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면서 “재정운영의 어려움을 고려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배분과 단위사업별 심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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