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 도시환경위,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마쳐

홍보비 등 3건의 사업예산 수정, 18일 위원회 의결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7/15 [23:42]

수원 도시환경위,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마쳐

홍보비 등 3건의 사업예산 수정, 18일 위원회 의결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7/15 [23:42]
22수원시 도시환경위원회 제320회 정례회 예산안 예비심사 3일차.jpg

경기도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재선)는 320회 1차 정례회 기간중인 15일 2016년도 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쳤다.
도시정책실, 환경국, 마을만들기추진단과 청 소관부서 예산을 3일에 걸쳐 심사를 마치고 오는 18일 위원회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재선 도시환경위원장은 “위원회 소관 추경예산 규모는 4037억 원으로 본 예산 3722억 원보다 315억 원(일반회계 148억 원, 특별회계 167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황구지천 환경조성사업과 하수처리시설 설치, 개선사업 등 도심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개발분야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편의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은 적극 반영하고 타당성 여부와 행정절차의 이행여부를 면밀히 파악해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심사가 진행됐다”며 “과도한 홍보비 등 3건의 사업예산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 예비심사는 2개 소위원회로 나눠 진행됐다.
1소위원회는 장정희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진우‧홍종수‧유철수 의원이, 2소위원회는 유재광 의원을 위원장으로 심상호, 조석환 의원이 심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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