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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평택항 발전추진 특별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어 이동화 의원(새누리당, 평택4)과 김철인 의원(새누리당, 평택2)을 각각 위원장과 간사로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이동화 의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항은 5년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 물동량을 처리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성장 가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항만시설과 지원시설 등의 확충, 국비 등 안정적 재원확보 등 앞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많은 과제들도 안고 있다”며 “고윤석‧김철인 간사와 함께 힘을 모아 평택항특위를 내실있게 운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위에서는 평택항 특위에서 추진중인 ‘평택항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보고와 함께 향후 평택항 발전추진 특별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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