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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체육회는 21일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와 ‘도민건강과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체육복지 실현’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내 어르신의 체육활동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영하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홍동표 사무처장, 경기도체육회 최규진 사무처장, 강병국 총괄본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는 인구 고령화 문제와 노인복지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노인단체로 경기도체육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포츠 활동을 통한 경기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황영하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은“체육활동은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내 30만 어르신들이 스포츠 참여를 통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앞서 갈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에서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체육의 큰 목적 중 하나는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이라며“정부 주도로 생애주기별 체육정책이 적극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므로 오늘 업무협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경기도체육회와 대한노인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각각의 역할을 충실히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도체육회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는 다양한 영역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공동 관심분야의 교육‧연구 등 대내외 기관 간 자원 연계에 협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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