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 4개소 선정

선정된 어린이집은 최대 3000만 원의 환경개선 사업비 지원받아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7/27 [23:41]

오산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 4개소 선정

선정된 어린이집은 최대 3000만 원의 환경개선 사업비 지원받아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7/2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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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에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 시립비둘기어린이집 등 국공립 어립이집 4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1개소 당 최대 3000만 원의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받아 8 ~ 9월중 화장실과 외부놀이터 개보수, 실내 친환경 인테리어, 조리시설 교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지난 5월 삼성전자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삼성전자가 경기도내 어린이집 환경개선을 위해 3년간 모두 30억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은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어린이집 환경개선업무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도내 국공립 어린이집 중 개원한지 10년 이상 된 어린이집, 농어촌 또는 장애전담장애통합 어린이집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심의위원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매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이 진행되지만 예산부족으로 모든 수요를 반영하지 못했다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노후시설을 보수 할 수 있게 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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