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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테니스 전문 스포츠클럽 무료 테니스 교실 운영현 여자 국가대표 코치인 이진아 원장이 직접 무료 지도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종목별 전문 스포츠클럽 육성 사업 공모에 따른 테니스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테니스전문 스포츠클럽은 죽미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매주 2회, 약 한 달간 현 여자 국가대표 코치인 이진아 원장이 직접 무료로 지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건강증진과 테니스를 통해 감정조절 능력과 스포츠맨십, 팀워크를 배워 사회성발달에 기여하고 학교체육수업을 통해 평생 스포츠로서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일반적인 테니스 강의가 아닌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어 호응도가 높아 체육회, 교육청과 협의해 테니스 꿈나무 육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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