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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학생안전과(과장 오덕환)는 최근 경기도 화성라비돌리조트 신텍스관에서 보호관찰 처분 학생 멘토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위학교의 보호관찰 처분 학생을 1:1로 멘토링하기 위해 지정된 멘토교사들의 생활지도와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의정부보호관찰소와 수원보호관찰소 담당자들이 참석해 보호관찰사업의 의의 설명 △보호관찰 처분학생의 멘토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사례 발표 △위기 청소년 지원과 개입 사례에 대해 발표(경기도교육청 자살예방담당 안해용 사무관)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일반적 심리특성과 그들의 무기력감을 극복할 수 있는 상담기법(청소년정신과 전문의 김현수 교수)에 대해 강연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안전과 오덕환 과장은 “포기하지 말아야 할 단 한명의 학생이 바로 보호관찰 처분 학생이다. 멘토교사들은 보호관찰 처분 학생들을 선생님들의 VIP로 바라보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도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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