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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마스터십 성공기원 구호, ‘너도나도 파이팅’

동영상 인증 눈길... 구호 활용한 이벤트 계획도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8/01 [22:09]

무예마스터십 성공기원 구호, ‘너도나도 파이팅’

동영상 인증 눈길... 구호 활용한 이벤트 계획도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8/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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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창)올림픽과’ / ‘(후창)쌍벽이 될’ / ‘(선창)무예올림픽’ / ‘(후창) 만들자’ / ‘(합창)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파이팅!’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공식 구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구호가 각종 회식자리에도 사용될 뿐만 아니라 도내 각종 행사나 기념촬영 등에서도 이를 인증하는 동영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는 1일 SNS에 각종 장소에서 도민들과 충북도 임직원들이 직접 구호를 외치며 무예마스터십을 응원하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는 조직위를 찾은 한국전통무예총연합회 운영위원들과 SNS 서포터즈, 무에타이 시연단과 각계 각층 도민들이 “무예마스터십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조직위 사무실을 찾은 무예계 인사와 관계자, 방문객들도 이 구호를 항상 외치고 있으며 각종 회식자리에서도 이 구호를 건배사로 사용하는 등 무예마스터십 성공을 기원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청주무예마스터십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도 조직위 사무실에 방문해 조직위 직원들과 이 구호를 외치며 성공개최를 다짐하기도 했으며 충북도와 조직위 페이스북에 이 동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조직위는 이 구호를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방안과 충청북도와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페이스북에서 동영상을 활용한 SNS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고찬식 사무총장은 “많은 분들이 이 구호를 외쳐주시면서 자연스럽게 무예마스터십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단순히 구호로만 성공기원을 외치지 않고 무예마스터십이 전 국민이 함께하고 세계인이 참여하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7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개국 2100여명의 세계 무예 종목별 고수들이 국가대항으로 실력을 겨루는 무예분야 세계종합경기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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