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5시 47분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미곡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양식 철골조 기타즙 2/0층 10동 연면적 3478.18m2 중 660m2 가 소실됐으며 도정기계와 포장 기계류, 각종 공기구류, 쌀 5톤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억 8000여만 원(부동산 1억여 원과 동산 1억 8000여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완진됐다. 화재발생 건물 관계자는 “동네 주민이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본인에게 연락을 해 와 확인해보니 건물 콤프레샤실을 중심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 119에 신고 후 건물입구에 주차 돼 있던 차량을 이동주차했다”고 말했다. 이날 54명의 소방대원 등 인원 54명과 펌프·탱크 17대 등 장비 29대를 투입해 진화에 주력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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