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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시 동탄산업단지협의회 창립 총회가 최근 화성시 동탄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려 초대회장으로 (주)삼진엘앤디 이경재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이경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8년간 동탄면에서 기업을 경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기업과 함께 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컨벤션센터 건립, 직장어린이집 건립 등 단지 내 기업을 위한 사업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민종기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축사에서 “협의회 창립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동탄산업단지가 최고의 명품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의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화성 동탄산업단지는 동탄2택지개발사업의 기업이전대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총면적 197만 4464㎡, 산업시설용지 82만 1934㎡, 공공시설용지 94만 7308㎡ 등의 규모로 현재 145개 기업이 경영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삼진엘앤디 이경재 대표는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금성사, 삼성SDI, 삼성테크원, 삼성전기, 대우전자부품에서 근무 했으며, 2003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영상 대통령상, 2005 국가품질경영대회 한국품질대상 대통령상, 2006 대한민국 산업유공자 금탑산업훈장, 2009 노사문화 우수기업상 노동부장관상 수상, 2010 5000만불 수출탑 수상, 2013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 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위치하고 있는 ㈜삼진엘앤디의 주요사업은 LED조명, LCD부품, 2차 전지부품, 오토부품, 복합기 주변기기, 금형 등이며 중국, 유럽, 멕시코, 일본, 미국 등에 해외사업장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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