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연내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대상 5개 사업 선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최근 장항선복선전철과 충청권광역철도 등 2개 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만큼 나머지 3개 사업도 정부의 예타 대상 사업 목록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하는 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수생바이오매스 에너지사업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 △예당호 농업용수 개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R&D와 문화시설, 환경시설 등 생활 밀착형 사업,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면서 도민 편익을 증진하고 도정 목표에 부합하는 중장기 사업에 대한 안정적인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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