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려한 불꽃,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500 페스티벌

9월 7일, 8일 대한민국 최정상 한류스타들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뜬다!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8/27 [17:51]

화려한 불꽃,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500 페스티벌

9월 7일, 8일 대한민국 최정상 한류스타들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뜬다!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8/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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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의 대표적 상징 노래가 될 국민응원가를 최종 선발하는 ‘국민 응원가 프로젝트 힘찬 함성’과 ‘K-POP 콘서트’가 오는 9월 7일과 8일 오후 7시 이틀 동안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열린다.
국민응원가 프로젝트엔 윤일상과 주영훈, 뮤지, UN빌리지 등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응원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또 방탄소년단, 블락비, 빅스, B.A.P, 비투비, 장미여관, AOA, 마마무, 레드벨벳, 스피카, 소나무, 오마이걸, 크나큰, NCT127 등 최정상의 가수들이 참여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G-500일’(9월 27일)을 앞둔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날인 9월 8일 한국관광공사 개최로 열리는 “K-POP 콘서트”에는 샤이니, 비스트, 원더걸스,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소년공화국, BAP 등의 최정상 K-POP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세계 한류 팬들에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게 된다.
또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진이 준비한 특별 무대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국관광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를 대내외에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공식 SNS 이벤트를 통해(www.facebook.com/2018pckpop) 선정된 2018명은 그라운드존 입장권을 받을 수 있으며, 8월 26일부터는 행사 공식 사이트(www.pyeongchangkpopfestival.com) 을 통해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2016 리우 하계 올림픽 대회에 보여준 국민들의 성원과 세계인들의 관심이 이제는 평창으로 향하고 있다” 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서 G-500일과 G-365일 등 얼마 남지 않은 평창 대회에 국민들의 열정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 40분 KBS1TV와 27일 오후 5시 50분 SBS를 통해서 각각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G-500일을 기념해 탄생될 ‘국민 응원가’는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따라 공식 응원가로 선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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