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추석맞이 ‘굴러라! 감자원정대’ 장터 개설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전통시장, 생산자단체 등 42여개 점포 참가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8/31 [22:29]

추석맞이 ‘굴러라! 감자원정대’ 장터 개설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전통시장, 생산자단체 등 42여개 점포 참가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8/31 [22:29]
‘굴러라! 감자원정대’가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 장을 펼친다.
강원도는 전통시장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직거래장터를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운영키로 했다.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은 2011년에 처음 장터를 개설한 후 금년 여섯번째 찾는 장터로 도내 시장 대표상품 판매·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소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며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공연으로 좋은 반응을 받은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8개 전통시장과 생산자단체, 강원한우 등 42개 점포가 참여해 강원도 친환경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전통시장의 다양한 우수상품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알리고 고향의 푸짐한 인심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참여 점포의 매출증대와 강원도 전통시장 이미지 향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 오원종 경제진흥국장은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2011년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원도 전통시장 대표상품과 사회적기업·마을기업·정보화마을의 우수상품을 판매․홍보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구 등 신규장터 개설을 통해 강원도 우수상품 홍보에 더욱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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