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가 화성시에 오지 못했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28일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통해 향남읍사무소에서 구인․구직자 상담을 진행키로 했지만 세월호 참사 사건이 발생하고 유가족들과 학생들이 심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자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의료 상담을 위한 버스로 바뀌어 28일 새벽 안산시로 출발했다. 이에 따라 화성시 향남읍사무소에서 진행키로 예정 됐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상담은 읍사무소 2층 회의실로 변경됐으며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오후 2시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면접에 참여하는 (주)태성이엔지에서는 반도체 장비 부품 생산직원(남 1명)과 마스킹 작업(여 2명)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신영에스엔지는 전자 부품 테이프 가공 직원(여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일자리센터 (☎031-369-4211~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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