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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총력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4/28 [22:11]

부산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총력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4/28 [22:11]
부산시는 28일 국토교통부가 부산 원도심 재창조를 위한 창조경제 플랫폼 구축사업국가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으로 지정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그동안 부산시가 주도해 제정하게 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주민주도형 첫 도시재생사업으로 시행된다.
시는 창조경제 플랫폼 사업이 선도지역 사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비로 4년간 국비 250억 원을 지원 받게 되며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지원기구로 지정된 국토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전문기관의 행정·기술적인 사항을 지원받게 된다.
또 이 사업의 활성화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과 부산시가 도시재생과 연계가능한 각 부처의 사업들도 계획에 포함해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창조경제 플랫폼의 주요내용은 부산 원도심의 산업구조 개편과 도심 공동화에 대응해 원도심 활력과 공동체 구축을 위해 북항재개발과 연계된다.
부산역을 중심으로 원도심 관문지역 원도심 상업지역 원도심 주거지역으로 구분해 도시재생의 거점역할을 하도록 사업을 추진, 도시재생 롤 모델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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