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보건소는 최근 연세한국병원과 치매 조기검진사업 거점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조기검진에 나선다. 이에 따라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통해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검사결과 인지저하 등 유증상자로 선별될 경우 치매조기검진 협약 의료기관에서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무엇보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생활, 건전한 생활습관,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지난해 1만 1000명 이상이 치매선별검사를 받았고 이중 257명이 정밀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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