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당진시청 최고의 친절 부서는?

토지관리과, ‘이달의 친절왕’ 4명 배출

이규원 기자 | 기사입력 2014/05/02 [11:09]

당진시청 최고의 친절 부서는?

토지관리과, ‘이달의 친절왕’ 4명 배출
이규원 기자 | 입력 : 2014/05/02 [11:09]
22토지관리과 친절왕(권오찬, 김애경, 권미란, 한찬수).jpg▲ 토지관리과 친절왕(왼쪽부터 권오찬, 김애경, 권미란, 한찬수 주무관)

충남 당진시가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친절왕에서 토지관리과 지적정보팀에 근무하는 권미란 주무관(43)5월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토지관리과는 김애경 주무관(31)을 시작으로 한찬수 주무관(40), 권오찬 주무관(43)이달의 친절왕에 선정된데 이어 권미란 주무관이 이번에 친절왕에 선정되면서 모두 4차례나 친절왕을 배출해 최고의 친절부서로 떠올랐다.
토지관리과가 당진시청의 최고 친절부서로 떠오를 수 있었던 것은 상명하달식이 아닌 하의상달식 직원 의견수렴과 애로사항 청취,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직원 중심의 친절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대현 토지관리과장은 민원업무 특성 상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극복한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당진시청 최고의 친절 부서 타이틀을 놓치지 않도록 직원과 혼연일체가 돼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달의 친절왕은 당진시가 지난해부터 매달 추진 중인 시책으로 시민의 추천(홈페이지 게시판, 전화설문)을 받아 이달의 친절직원과 우수부서를 선발해 친절사례를 직원 간 전파하고 공유함으로써 맞춤형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과 친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도다.
 
토지관리과 친절왕(왼쪽부터 권오찬, 김애경, 권미란, 한찬수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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