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광주광역시, ‘어린이 식품 안전점검’ 강화

5월 가정의 달, 초․중․고교 주변 그린푸드존에 전담 관리원 배치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5/04 [15:25]

광주광역시, ‘어린이 식품 안전점검’ 강화

5월 가정의 달, 초․중․고교 주변 그린푸드존에 전담 관리원 배치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05/04 [15:25]
광주광역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306개 학교 주변 200m 안을 그린푸드존으로 지정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무신고 제품 판매 위생취급기준 위반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어린이 기호식품 수거 검사 우수 판매업소 발굴 지정 식품 위생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조치와 고발 등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그린푸드존 내 1268곳의 식품조리판매업소에 대해 11396건을 점검해 36개 위반업소를 적발하고 81개 점포는 우수판매업소로 지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부정불량식품을 뿌리 뽑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문제업소가 신고되면 즉각 현장을 점검하고 행정조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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