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군단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인천·김포, 경기 남부 일대에서 침투와 국지도발대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훈련 지역은 김포·강화 전방지역과 용인·의왕·수원 등 경기 남부 일대와 책임지역내 국가·군사 중요 시설 등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초동조치부대와 검문소, 차단선 등 운용을 위해 많은 군 차량과 병력이 이동함에 따라 소음과 분진, 일부지역 공포탄 사용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예상된다”며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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